미국의 퓨처리즘은 교통수단의 발달, 주거환경의 발달


분위기는 깔끔함과 단순함

인간과 인간같은 모습을 한 로봇이 공존한다.




일본의 퓨처리즘은 로봇과의 공존, 도구의 발달


다만 건축물의 구조와 디자인은 크게 바뀐것이 없으며,

기계 라는 것을 강조하는 도구들과 로봇이 묘사된다.







한국의 경우 정말 특이하게도


컴퓨터(기계)와 인간의 결합을 기준으로 기존에 있던 패션관을 재해석 하였다.

배경은 불모지의 외계행성이거나 우주선 내부, 사이버세상 같은 곳으로...

여기에 생물의 내부를 닮은 그로테스크한 건축물과 실내 인테리어를 묘사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영화나 소설, 그림으로만 묘사하던 다른 국가의 퓨처리즘과는 다르게 한국은 현실에 직접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이러한 퓨처리즘은 현재에 와서 자국민들에게 괴랄하고 한 때의 엽기적 행각

취급을 받지만, 디자인 측면의 존중과 연구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된다.






왜 이러한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나...


이전,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

당시 인기리에 개봉, 상영되었던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와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급속히 보급되기 시작한 인터넷과 컴퓨터, 핸드폰.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세기말 상황에 대한 기대감이 겹쳐져서 만들어진

디자인 상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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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하나도 안했넹



어... 음...




O<-<

Posted by 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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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그림 잘 못 그립니다...



책을 추천하기에 앞서 저는 책에 두가지 부류의 점수를 매겼습니다.

'입문', '참고'

입문 점수가 높으면 그림 경험이 없는 입문자가 읽기 적당한 서적이라고 생각 된 것이고, 참고 점수가 높다면 어느정도 지식이나 실력을 갖춘 사람에게 적절한 도서라고 생각한 것 입니다..

*주의: 해당 점수는 지극히 제 기준하에 매긴 것 입니다. 그리고 제가 읽어본 책자에 한하여 만들어진 리스트 입니다.



다이나믹 인체 구조의 분석 (저자 호가스)

인체를 다소 과장되게 표현하여 효과적으로 인체 구조를 묘사한 책자입니다. 삽화들은 신체 밖으로 들어나는 근육의 형태에 대해 육감적으로 짐작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여성 신체에 관한 내용은 아주 조금밖에 없더군요.

입문자들 에게는 다소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나 인체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갖고 있다면, 참고 서적으로 매우 좋은 책이라 생각되네요.

입문 : ★

참고 : 




쉽게 배우는 인체 드로잉 (저자 A루미스)

유명한 책이죠. 인체에 대해 간략히 그려주면서 고려해야 될 점들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책 입니다. 다양한 구도를 잡는 법과 비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지만, 인체 구조에 대해서는 다소 내용이 빈약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입문을 위해 이 책을 추천받아 구매했으나, 딱 이거다! 하면서 도움되진 않았습니다.

입문 : 

참고 : 





슈퍼 뎃생 시리즈 (저자 Takao Tsuruoka)

독자를 학원의 학생처럼 대하는 책 입니다. 여러 예시와 과정, 기법 등을 보여주면서 천천히 설명을 해주는 책으로 개인적으로 슈퍼 뎃생 시리즈 전부는 그림의 입문용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입문 : 

참고 : 

Posted by 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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